올 겨울은 유난히도 춥고 추운 계절이기도 한데요. 날씨가 추워질수록 걱정되는 게 하나 있었으니 바로 난방비입니다.
요즘은 또 물가가 오른 만큼 난방비 또한 급격히 오르고 있는데요. 난방비 폭탄으로 난방비가 최대의 쟁점이 되기도 했죠. 최근 정부에서는 난방비에 대한 지원과 확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그것은 난방비를 지원하는 것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정부가 난방비 폭탄을 어떻게 막을 것인지,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난방비가 왜 올랐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천천히 쉽게 설명해 드릴 테니 글을 잘 읽어주셔서 지원금을 꼭 챙겨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1. 난방비가 오른 이유
2. 난방비 지원금
3. 총정리
1. 난방비가 오른 이유
2~3주 전 이상기후로 겨울인가 싶을정도로 더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일기예보에서 기록적인 한파라고 할 정도로 너무 춥더라고요. 어제와 오늘 한파는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유입된 찬 공기 때문에 발생했습니다. 러시아 시베리아의 연평균 기온은 영하 40도입니다.
그래서인지 한국도 영하 20도의 기록적인 한파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기록적인 한파를 맞고 있기 때문에 난방을 더 킬수 밖에 없겠죠. 실제로 지난 1년간 도시가스는 38.4% 상승해 40% 가까이 상승했는데요. 연료비는 37.8%로 이 비율도 40%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한 해 동안 난방비가 정말 극적으로 올랐는데요. 난방비는 정부에 의해서만 인상된 것이 아니라는 것 알고 계시나요? 도시가스와 연료와 관련된 액화천연가스인 LNG는 한국에서 수입되는데요. 액화천연가스 LNG 수입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입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지난해 국제 LNG 가격은 지난해 1분기보다 3배 올랐습니다.
그리고 원유와 석탄의 가격이 치솟아서 경유와 가스를 사용할 때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에너지 수입 3대 규모는 약 1900억 달러로 역대 최대 규모라고 하는데요. 이 세 가지 주요 에너지는 앞서 언급한 원유, 석탄, 가스입니다.
그것이 도시 가스와 연료 가격이 작년에 40% 오른 이유인데요. 이렇게 오른 연료 가격에 부담이 크기도 하고 도시가스 요금이 더 오를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부는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내놓았는데요. 2023년 1분기 겨울에는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고려해 가스요금이 동결됐습니다.
하지만 이번 조치는 임시방편에 불과합니다. 영업손실이 9조 원에 달하기 때문에 가스요금은 언젠가 오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2. 난방비 지원금
이런 임시조치 외에도 발표된 따뜻한 정부 대책들이 있는데요. 난방비 폭탄을 맞은 가구가 많다는 호소에 대응해 긴급 지원책을 발표했습니다. 올 겨울 한시적으로만 적용되는 비상대책이기도 하죠.
1) 160만 가구에 대해 직접 주유요금을 할인해주는 지원책입니다. 한국가스공사의 요금 할인은 8,000원에서 3만 6,000원이었습니다.
할인은 11,000원에서 72,000원으로 두 배가 되었습니다. 사회적 배려 대상인 160만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1분기에 가스 요금이 동결됩니다. 이전에 말했듯이, 원자재 에너지 수입이 증가했고 가격이 올랐기 때문에 가스비 인상이 불가피한데요. 정부는 이미 2022년 인상분을 일부 반영했으며 2023년 1분기에는 겨울철 난방 수요가 집중되고 국민들의 부담이 가중돼 지원책이 도입됐습니다.
우리는 즉시 요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지만 가스 요금은 1분기에만 동결될 것입니다. 따라서 2분기 이후의 증가는 막을 수 없지만 상황을 보고 인상 폭을 결정하겠다는 것입니다.
3) 128만 가구를 지원하는 에너지 바우처인데요. 겨울철 에너지 바우처 지원액은 현재 15만2000원입니다. 두 배 오른 30만 4000원으로 대폭 인상한다고 밝혔으며 약 117만 6,000 가구가 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생활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기초생활수급가구 이 중 대상자는 노약자, 병자 등 더위와 추위에 민감한 계층이 대상이라고 합니다.
또한 한부모 가족,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바우처 지원 금액은 이미 51% 증가했는데요. 또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 대해서는 도시가스 할인율을 50% 인상했습니다. 난방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취한 조치라고 합니다.
다만, 에너지 바우처 사용기간은 2022년 10월 12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약 7개월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총정리
우리나라는 난방 폭탄의 부담을 줄이려고 노력하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이번 겨울은 기록적인 한파라고 할 정도로 유난히 추우며 난방비 폭탄 때문에 더 춥게 느껴지는 것 같더라고요. 체온이 잘 유지되지 않으면 건강이 나빠지고 사소한 병도 앓을 수 있어서 더욱 걱정이 된답니다.
유난히 추운 겨울에 대한 오늘의 정보는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따뜻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게다가 집에 오래 있으면 근육이 빠지고 체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집에서 간간히 운동하면서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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