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 2022. 11. 25. 11:32

대전맛집 연어가 너무 맛있는 해마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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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잇투리스트입니다.
며칠전 제가 제일 좋아하는 동생을
오랜만에 만나서 대전맛집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였지만
맛집은 점점 늘어만 가고 여기저기 가보느라
이제서야 방문하게 되었어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곳은
대전 선화동에 위치한 연어가 정말 맛있는
해마의방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해마의방은 특히 선화동소머리국밥집 쪽에
위치해 있어서 쉽게 찾을수 있었어요!

 

일본에서 즐겨먹는 오차즈케 해마의방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화,수,목,금,토,일 11 : 30 ~ 21 : 00
(브레이크타임 15 : 10 ~ 17 : 30)
주차장 없음



https://www.instagram.com/sunhwa_hm/

 

 

 

 

해마의방 외관을 찍고 싶었는데 배고픈 마음에
찍지 못했어요.
그런데 외관 자체가 분위기가 있어보여서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은 식당같아 보였답니다.
해마의방은 일본음식점으로 오차즈케가 유명한
대전맛집 중에 하나였어요.
저희는 저녁을 먹기 위해 방문했으나 이미
만석이라서 웨이팅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름을 적고 5분정도 기다렸나 그때
저희를 불러서 안으로 들어갈수 있었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외관 못지않게 내부도
너무 분위기가 고급지고 일본 선술집 느낌이
물씬 들었어요.
바로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것은 카운터였고
카운터 뒤로는 바로 주방을 볼수가 있었어요.

 

 

 


사람들이 하나둘 빠지고 저희도 자리에
앉기 전에 사진을 찍었답니다.
검정색으로 인테리어를 했는데 분위기 자체가
고급지면서 해마의방이라고 써있더라구요.

 

 

 

 

테이블은 몇개 없었지만 진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을것 같아보였어요.
바로 가운데에는 식물들도 있더라구요.
일본의 느낌을 잘 살린것 같아요.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시원한 느낌을 주었고
탁트인 풍경에 낙엽이 우수수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밥을 먹을수 있겠더라구요.

 

 

 

 

 

무엇보다 입구에 바로 들어서면 카운터와
벽쪽에 이렇게 한자로 쓰여있는 문구들이
보였는데 너무 예술적이였어요.
저는 이게 제일 이쁘고 멋있었답니다.

 

 

 

 

 

저희는 자리에 앉았고 각 테이블마다
메뉴판이 놓여져 있어서 편리하고 좋았어요.
대전맛집이라고 치면 해마의방이 나오는데
인터넷에 검색을 안하고 갈수가 없어서
검색해본결과 육회와 연어가 베스트라고
써져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육회와 연어 오차즈케를 주문했어요.

 

 

 

 

그리고 각 테이블마다 이렇게 오차즈케에 대해
자세히 설명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알수가 있었죠.
오차즈케는 일본에서 즐겨먹는 대표적인 음식이며
실제로 녹찻물까지 제공해주어서 색다른 맛을
내는 신기한 음식이더라구요.

 

 

 

 

주문을 하자마자 3가지 종류의 반찬들이 나왔고
배고픈 나머지 음식이 나오기전에 저희는
계속 젓가락질을 해댔답니다.

 

 

 


첫번째는 우리가 흔히 먹을수 있는 샐러드였어요.
고소하면서도 시리얼로 바삭한 맛을 내어서
자꾸 손이 가더라구요.

 

 

 

 

두번째는 토마토였는데요.
토마토는 설탕에 살짝 재서 나와서 달달하면서도
신선한 재료를 사용했다는걸 알수 있었답니다.
정말 오랜만에 먹는 맛이였어요.

 

 

 

 

세번째는 락교와 고추였는데요.
이건 오차즈케가 나오면 같이 먹어야만 했어요.

 <

 


드디어 저희가 시킨 육회 오차즈케와
연어 오차즈케가 나왔는데요!
비주얼자체가 너무 고급지지 않나요?
게다가 양도 엄청 많더라구요.
그리고 그옆에는 녹찻물을 함께 주셨답니다.

 

 

 


제가 주문한 연어 오차즈케는 연어를
알맞은 굽기로 구워서 아스파라거스와
날치알과 스크럼블과 함께 나왔는데
연어만 짤라서 한입 먹어봤을때 진짜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고소해서 입에서 사르륵 녹아 없어지더라구요.

 

 

 

 

그리고 동생이 주문한 육회 오차즈케는 육회가
너무 신선해서 먹음직스러워보였어요.
지금 보니까 또 먹고 싶더라구요.

 

 

 

 

비주얼이 너무 완벽해서 먹기 아까울정도였어요.
연어를 어떻게 이렇게 맛있게 구울수 있었을까요.
역시 대전맛집 해마의방은 또 방문해도
나쁘지 않는 맛집이였답니다.

 

 

 

 

육회는 동생이 줘서 먹어보았는데 육회의 탱탱함과
고소한 참기름이 만나서 더 고소해졌어요.
저 육회로 육사시미 먹어도 너무 맛있을것만 같았답니다.

 

 

 

 

저는 연어를 잘라서 밥이랑 비벼 한입 떠먹어봤어요.
간도 쎄지 않고 딱 맞아서 맛있더라구요.
게다가 날치알의 오도독 터지는 느낌이
연어와의 궁합과 잘맞았답니다.

 

 

 


연어 오차즈케를 녹찻물 없이 몇번 먹다가
방법대로 녹찻물을 넣어서 먹어보았어요.
진짜 말그대로 색다로운 맛이여서 신기하더라구요.
녹찻물 하나만 넣었을뿐인데 맛이 어떻게 변하지
싶으면서도 더 맛있게 먹을수 있었답니다.

대전맛집하면 선화동에서는 소머리국밥이 유명한데
데이트코스로 해마의방을 가도 너무 좋을것 같아요!
여자들이 좋아할 맛이고 남자들도 너무 맛있게 먹을것같아서
적극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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