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 2022. 11. 16. 11:38

서울 해방촌맛집 버섯솥밥이 맛있는 소월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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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잇투리스트입니다.

얼마전 친구들과 함께 서울여행을

다녀오다가 해방촌을 가보고 싶어서

해방촌을 찾아가게 되었답니다.

TV에서 해방촌을 보게 되고 한번쯤은

꼭 가보고 싶었는데요.

그야말로 이런 빈티지스러운 분위기가 

너무 좋았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포스팅은 바로

해방촌맛집이라고 불리고

이태리버섯솥밥이 유명한

소월솥밥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해방촌맛집 한정식 소월솥밥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월,수,목,금,토,일 11 : 30 ~ 21 : 00

브레이크타임 15 : 00 ~ 17 : 00

 

 

 
 

 

해방촌을 방문하게 된 이유는

TV에서 해방촌거리도 너무 핫해서였는데요.

 

해방촌을 백과사전에서 찾아보니

광복 이후 해외에서 돌아온 동포와 월남민과

6.25전쟁 이후 피란민과 이재민이 정착하게

되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더라구요.

몰랐던 이야기도 알게되서 왠지 나 자신

뿌듯했답니다.

 

 

 

 
 

해방촌에 다다랐을때 저희는 맛집을

찾기위해서 지도를 키고 해방촌 거리를

발견하게 되었답니다.

진짜 해방촌이라는 이름이 붙여진걸 보니

느낌도 비슷하고 이런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해방촌맛집 소월솥밥

 

 

 
 

저희가 도착한 시간은 4시 50분이여서

그런지 아직 브레이크타임 시간이였더라구요.

너무 아기자기하게 되어 있어서 이뻤답니다.

 

 

 

 

 
 

소월솥밥은 말그대로 솥에 밥을 주기 때문에

붙여진것 같은데요!

유명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많이 와서

특히 이태리버섯솥밥을 주로 찾는것 같더라구요.

 

 

 
 

아직 브레이크타임이라고 써붙여놔서

들어가지 못하고 입구에서 사진을

한컷 찍어보았어요!

 

 

 

 

 
 

 

해방촌거리는 소월솥밥 뿐만이 아니라

빈티지스러운 카페들도 많았고

와인바나 또 쌀국수집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백종원 선생님이 다녀간 맛집도 있었어요~

 

 

 

 

 

해방촌맛집 소월솥밥 내부

 

 

 

 
 

드디어 오후5시가 되니 문이 열리면서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저희가 첫손님이여서 너무 좋았어요~

 

 

 
 

 

소월솥밥의 내부인데요.

정갈하고 깔끔하게 구성이 되어 있어서

아늑한 느낌은 물론이고 엄청 아담했답니다.

테이블도 그렇게 많지 않더라구요!

 

 

 

 
 

레트로느낌도 살짝 나면서 인테리어 자체가

우드톤에 고풍적인 느낌이 들었어요!

저희가 들어서자마자 폭풍같이 사람들이

몰려드는데 어느새 테이블이 가득 찼더라구요.

 

 

 

 

 
 

사람들이 오기전에 얼른 사진부터 찍자고

하고 사진을 마구 찍었답니다.

역시 블로그 인생..

 

 

 

 
 

 

이곳은 카운터와 뒤쪽으로는 반찬을 담고 계셨고

바로 그 옆에는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음식을 만들어 내고 있는 구조로

되어있더라구요.

 

 

짱세

 

 

 
 

저희는 자리에 앉아서 바깥 풍경도

여유롭게 감상하고 있었답니다.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다보니까 제가

서울 살면 자주 올것 같았어요.

 

 

소월솥밥 메뉴판과 이용방법

 

 

 
 

소월솥밥의 메뉴판이랍니다!

메뉴판도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이 물씬 들어서

보기가 편하더라구요.

저희는 이태리버섯솥밥2개와 차돌솥밥1개,

두부조림까지 알맞게 시켰어요.

 

 

 
 

주문을 하고 나니 각 테이블에 하나씩

놓여 있는 이용방법을 보게 되었답니다.

드시는 방법 2가지에 대해

설명이 있었는데

돌솥이라 그런지 밥을 그릇에 덜어놓고

물을 부어 따뜻한 누룽지를 먹는 방법과

돌솥에 비벼서 따뜻하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었어요.

 

 

소월솥밥 솔직후기

 

 

 

드디어 저희가 시킨 솥밥이 나왔는데요.

저는 차돌솥밥을 주문했고 친구들은

버섯솥밥을 주문했어요.

너무 맛있어 보였고 반찬들도 따로 먹을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저 작은 주걱으로 밥을 덜어도 되고

돌솥에서 그냥 비벼서 먹어도 되고

너무 앙증맞더라구요.

 

 

 
 

 

차돌이 한가득 들어있어서 너무 맛있어보였어요.

저희는 밥을 따로 덜지 않고 돌솥에다가

먹기로 했답니다.

 

 

 

 
 
 

이 음식은 바로 이태리버섯솥밥인데요.

뚜껑을 열자마자 버섯의 향이

가득해서 빨리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두부조림까지 나오니

한끼 식사로 너무 완벽했답니다.

두부조림은 딱 3명이서 먹을수 있도록

3개가 나왔는데 두부조림은 8,000원이였어요.

맛은 있었는데 솔직히 좀 비싸더라구요.

 

 

 
 

두부조림을 한개씩 덜어서 밥이랑 같이 먹으니

세상 맛있는거 있죠.

반찬으로는 깍두기와 콩나물, 백김치, 시래기국,

김까지 같이 나왔답니다.

 

 

 

 

차돌을 싹싹 비벼서 먹었더니 간장베이스라

그런지 흔히 먹을수 있었던 맛이였어요.

차돌도 부드러워서 그냥 목으로 넘어가더라구요.

 

 

 
 

그리고 김을 주신 이유가 밥을 싸먹으라고

주셨는데 진짜 감탄했어요.

차돌솥밥도 너무 맛있었지만 버섯솥밥이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겠더라구요.

친구의 버섯솥밥을 한입 먹고나니까

버섯의 향과 버터의 향이 어우러져서

제가 먹었던 솥밥중에 최고였어요.

 

 

 
 

두부조림은 짜지도 않고 간이 딱 맞아서

양파와 함께 먹으니까 씹으면 씹을수록

두부의 향이 올라왔답니다.

 

 

 

 
 

이번에는 차돌솥밥과 깍두기 반찬을 올려서

먹었는데 제 생각으로는 그냥 먹는게

더 훨씬 맛있었어요.

 

 

 
 

김은 진짜 환상의 조합이였고

주신 김은 다 먹어치웠답니다.

 

 

 

 

 

오늘은 소월솥밥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아쉬운점이 있다면 차돌솥밥은 그냥

일상에서 먹어볼법한 맛이여서 좀 아쉬웠지만

이태리버섯솥밥은 진짜 추천드립니다!

각종 버섯들이 들어가 있고 버섯의 향이 나면서

솥밥과 잘 맞아서 너무 맛있더라구요.

적극 추천드려요!!

 

 

 
 

마지막은 해방촌 골목에 온 기념으로

사진을 안찍을수가 없었답니다.

 

해방촌은 맛집투어를

할 정도로 상권자체가 잘되어 있어서

다음에 다시 오게 된다면 맛집투어를

해보고 싶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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