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 2022. 12. 1. 15:28

대전 선화동카페 분위기가 아늑한 공간 D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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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잇투리스트입니다.
오늘따라 갑작스러운 기온차이로 
가을에서 겨울이 되었는데요. 
다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옷따뜻하게 
입으시길 바래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곳은 
대전 선화동에 위치한 D13이라는 곳인데요!
해마의방에 가서 식사를 하고 바로 근처에 
위치해있는 이쁘고 아늑한 공간을 찾아냈어요~
뭔가 분위기도 편안하고 이뻐서 담소를
나누기 딱 좋더라구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D13카페

 

매주 월요일마다 정기휴무 
화 ~ 일 11 : 30 - 21 : 00 
주차자리 골목상권이라 다소 협소

 

 

 

 

 

우연히 길을가다가 이쁘고 아늑한 공간을
발견했는데 그 카페가 바로 D13이였어요.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고 상냥하시고 
대형카페가 아니라서 저희로써는 너무 좋았답니다.

 

 

 

 

 

들어가자마자 반긴것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트리를 발견했어요! 
트리를 보면서 이제 12월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올해가 얼마 안남았다는 많은 생각들이 
제 머리속을 스쳐지나가더라구요. 

 

 

 

 

 

 

생각은 그만하고 이곳저곳을 둘러보기 시작했답니다. 
아늑하기도 한데다가 테이블도 
화려하지 않은 깔끔한 화이트톤으로 
되어 있었고 아담한 크기라 너무좋았어요. 

 

 

 

 

 

저도 나중에 카페창업할 생각이 있는데 
이런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지어보고 싶더라구요. 

 

 

 

 

 

깔끔한 화이트톤의 테이블에 크리스마스트리가
더해지니까 포근하고 더 따뜻한 느낌을
주는것 같았어요! 
저는 이런 느낌과 분위기를 좋아해서 그런지 
또 오고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사실 또 방문했는데 이야기하기 
좋은 공간이라 더 좋았던것같아요!) 

 

 

 

 

 

벽에는 포스터들이 붙여져있었고 전신거울도
준비되어 있어서 사진찍기 딱 좋더라구요.

 

 

 

 

여기는 다른 테이블과는 다르게 쇼파로 
되어 있어서 더 아늑해보이고 이뻤답니다. 
게다가 화려한 조명보다는 노란색조명이
더해져서 귀여웠어요~ 
저희는 이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답니다.

 

 

 

 

그리고 밖에서 볼수 있도록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분위기를 한층 더 업해줬어요. 
처음 외관상으로 보았을땐 앉을공간이 
많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내부를 보니까 또 아니더라구요. 
앉을공간도 많고 왠지 주말에는 북적거릴것같았어요!

 

 

 

 

그 옆에는 선셋조명이 화분을 비춰주고 있었는데 
왠지 밤과 낮의 분위기는 천차만별일것같더라구요~

 

 

 

 

D13만의 포토존! 
요즘은 레트로티비에 자신의 얼굴이 나오는게 
유행을타더라구요. 
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안찍을수가 없으니 저와 
동생은 신명나게 사진을 찍어대기 시작했어요~
레트로감성이 물씬 풍기는 D13 매력에 
빠져있었답니다.

 

 

 

 

이곳은 카운터에요! 
아무래도 비건카페이다 보니까 아몬드브리즈 등등의
우유들이 나란히 진열되어 있더라구요.
그리고 머신위에는 머그잔이 나란히 놓여있었는데
D13의 로고가 박혀있어서 심플해서 좋았답니다.
나중에 저도 창업할때 꼭 참고해야겠단 생각이
들게 되더라구요. 
게다가 모든 테이크아웃 물품은 환경부 인증을
받은 100% 친환경이라고 하니까 
환경을 생각하는 카페라 너무 좋았어요. 

 

 

 

 

카운터마저도 이렇게 귀엽게 해놓으셨더라구요.
저 곰은 저금통 같은데 자신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게
거울을 놓으셨는데 소품들이 다 귀여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밤라떼를 출시한것 같더라구요. 
메뉴판에 없는 밤라떼를 홍보하고 있었답니다.

 

 

 

 

제가 나중에 창업할때 생각했던것은 
저만의 브랜드를 만들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스티커나 로고같은거를 제작해볼 생각이 있었는데 
D13카페가 이런식으로 스티커제작을 해서 
진열해놨더라구요! 
사장님은 못하는게 없는것같아요 진짜! 

 

 

 

 

D13카페의 메뉴판인데요. 
비건라떼가 팔아서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 
그맛을 알기에 저는 D13카페를 먹고 동생은 
밤라떼를 주문하게 되었어요. 
D13라떼는 옆에 시그니처 레시피로 만든 
고소한 라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주문을 하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바질크로플을 팔더라구요~ 
너무 먹고싶었지만 배부르게 먹고 온 탓에 
다음에 오면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드디어 저희가 시킨 D13라떼와 밤라떼가
나왔는데요. 
여기는 친절하게도 사장님께서 직접 
갖다주시면서 화장실 위치와 비번을 
설명해주시더라구요! 
밤라떼는 진짜 맛밤같은 밤이 꼬지에
꽂아서 나와서 신기했답니다.

 

 

 

 

솔직한 후기를 말하자면 일단 밤라떼는
밤이 진짜 맛밤같았고 달달하니 맛있었어요!
하지만 그거 빼고는 밤라떼의 달달한맛이
잘 안느껴지더라구요. 
그냥 따뜻하게 데워진 우유느낌이랄까? 
D13라떼는 사실 제가 원하던 맛은 아니였어요. 
고소한걸 원했는데 맛이 텁텁한 느낌이 살짝 나더라구요.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입맛이니까 
참고만 해주시면 좋을것같아요! 
한번 더 갔을때는 일반라떼를 시켜 먹었는데 
기본이 더 고소하고 제입맛에 맞는것 같았어요! 

 

 


선화동카페는 진짜 이쁜곳도 많고 분위기도
다 달라서 어느곳을 가도 좋지만 저의 원픽은
D13카페였어요! 
데이트코스로도 좋고 친구들이랑 함께 
이야기 하기 좋은 카페 추천드려요~ 

 

 

 

https://www.instagram.com/cafe.d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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