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 2022. 11. 17. 15:51

성수동맛집 줄서서먹는 소문난성수감자탕

300x250

안녕하세요! 잇투리스트입니다. 
서울여행을 1박2일의 여정을 통해
다녀오게되었는데 서울하면 맛집을 
빼놓을수 없겠죠! 
성수동맛집은 찾으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무엇을 먹어야 맛있다고 
할수 있을까를 생각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포스팅은 
백종원도 다녀간 줄서서먹는 
소문난성수감자탕에 대해 공유를 해볼까하는데요. 
아침에 부랴부랴 준비하고 숙소에서 나와서
성수역에 도착을 하게 되었답니다. 

 

백종원도 인정한 소문난성수감자탕

 

매일 연중무휴 24시간 영업 
주차장 있음
포장도 됨 

 

 

 
 
 

성수역에서 내리자마자 달려간곳은 
어제의 과음으로 인해서 해장을 하기 위해 
감자탕집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소문난성수감자탕은 서울사람이라면 
모두가 다 아는 유명한 맛집이기도 했는데요. 
감자탕이 다 거기서 거기겠지 하는 마음으로 
과연 얼마나 맛있을까 기대반 걱정반으로 가게되었어요. 

 

 

 

 
 
 

저희가 오전10시반정도에 도착을 했는데 
이 웨이팅이 실화인가 싶어 보았는데 역시나
실화더라구요. 
24시간영업이라지만 오전10시부터 줄서있는게 
심상치 않아보였답니다.

 

 

 
 
 

소문난성수감자탕은 백종원의 3대천왕에서도 
나온 유명한 집이기도 했기에 다들 이 감자탕을
먹으러 실제로 멀리서도 오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저희는 대전에서 왔는데 말이죠. 
하지만 회전율이 진짜 빨라서 줄은 금방금방 
사라져서 대기를 10분정도 했는데 바로 우리순서가 되었어요.

 

소문난성수감자탕 내부모습

 

 

 
 
 

저희 대기가 앞으로 다가오자 내부사진을
이제서야 찍을수 있겠더라구요. 
사람들은 진짜 많았고 아침부터 해장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술드시는 분들도 계셨답니다.

 

 

 
 

 

복작복작한 내부의 모습은 감자탕의 냄새로 
가득했어요. 
도대체 얼마나 맛있을까 좀 기대가 되더라구요.

 

 

 
 

성수동맛집은 보니까 포장도 되더라구요.
여기서 먹는 사람도 많았는데 포장주문도
엄청났답니다. 

 

 

 
 
 

그리고 더 놀라웠던것은 이렇게 혼밥존이 
따로 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혼자 오신분들은 이 자리로 안내해드리고 
이곳에서 혼자만의 식사를 즐길수 있게 해놓았더라구요.
저희는 혼밥존 바로 앞에 안내해준 자리에 
앉아서 우거지감자탕을 3개 주문했답니다. 
일반 감자탕은 9,000원이였고 우거지감자탕은 
10,000원이였는데 저희는 우거지가 더 맛있을거같아서
우거지를 시켰어요. 

 

소문난성수감자탕 솔직후기

 

 

 

반찬으로는 오이와 고추, 깍두기와 겉절이가 
나왔는데 깍두기랑 겉절이도 진짜 맛있더라구요.
감자탕과 함께 먹으면 맛있었답니다.

 

 

 
 

고추는 아삭이고추인지 뭔지 몰랐는데 한입먹으니까
달달하니 너무 맛있었어요. 
반찬부터가 남다르니까 진짜 성수동맛집이라고
불릴수 있겠더라구요.

 

 

 
 

그리고 오늘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감자탕에
찍어먹는 겨자소스였는데요. 
겨자소스이긴 하지만 그렇게 톡 쏘지 않고 
머스타드소스와 섞인 맛이라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양파랑 청양고추가 알맞게 들어가 있어서 
이 소스만 따로 먹어도 맛있었어요.

 

 

 
 

주문을 하자마자 반찬도 순식간에 나오고 
이어서 우거지감자탕이 바로 나오더라구요. 
양도 진짜 많고 우거지도 너무 많이 들어있어서 
군침이 돌았어요!

 

 

 
 

양이 푸짐한데 이어서 밥의 양도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이거 어떻게 다 먹지 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싹 비워버렸어요! 

 

 

 
 

저는 감자탕을 진짜 좋아하는데 여기는 
양 자체가 엄청 많아서 많이 먹을수 있겠더라구요. 
백종원 선생님이 왜 맛있다고 한지 알것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우거지까지 들어가있으니까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그리고 우거지를 한입 먹는 순간 질기지않고
부드러워서 입에서 다 없어졌어요!

 

 

 
 

뼈에 붙은 고기도 두툼했고 고기 자체가 
야들야들해서 그런지 바로 쑥쑥 빠지더라구요. 
진짜 성수동맛집 인정! 

 

 

 

 

대부분 감자탕은 와사비소스에 찍어먹었었는데
이집만의 비법소스에 찍어먹으니 
금상첨화가 따로 없었어요. 
고기의 부드러움과 양파와 청양고추까지 얹어서
소스에 찍어먹는게 너무 맛있더라구요.

 

 

 
 

 

고기를 다 먹고 난후에 그제서야 국물을 
먹었는데 기름기도 없고 엄청 담백하면서도
깊은맛이 우러나는거에요. 

 

 

 
 

밥을 전부 말고 나서는 깍두기와 얹어서 
한입 먹으니까 진짜 포장해가고싶을 정도였어요. 
맛이 진하고 깊어서 사골국물도 아닌것이 
먹을때마다 감탄하면서 먹었어요.

 

 

 
 

감자도 들어있어서 이 큰 감자를 입안에 
넣고 씹으니까 너무 뜨거워서 입천장까지
데일정도였어요. 
다들 감자 드실때 조심히 드세요! 

 

 

 
 

성수동맛집은 반찬도 맛있고 감자탕도
맛있어서 깍두기나 겉절이를 올려먹어도 
본연의 맛을 헤치지 않더라구요.
게다가 먹어도 줄지 않는 양때문에 
정말 힘들었는데 이뿐 아니라 숟가락으로 
국물을 퍼도 고기가 끊임없이 나왔어요. 
고기도 푸짐하게 주셨더라구요! 

 

총평

 

성수동맛집 소문난성수감자탕은 
제가 먹어본 맛집중에 하나였어요! 
대전에 유명하고 맛있는 권영분영동뜨끈이라고
감자탕집이 있는데 거기도 웨이팅이 있고 
저녁때가면 줄서서 기다리는곳이거든요. 
그런데 여기는 뜨끈이를 능가하는 맛집이에요! 
뜨끈이도 맛있지만 뜨끈이를 이긴 감자탕집은
제 기준에서 여기밖에 없을거랍니다! 
계속 생각나는 맛이였는데 다음에 서울 놀러갈때 
다시 찾아갈 예정이에요~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