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펜션 다담한옥 고즈넉한 분위기에 빠지다

 

안녕하세요:) 잇투리스트입니다.

오늘 제가 포스팅할 주제는 

울산에 위치하고 있는 울산펜션으로

아주좋은 다담한옥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_< 

저는 한옥을 진짜 좋아하는데 

고즈넉한 분위기가 좋아서 다담한옥에 

빠졌던것같아요~ 

 

 

 

 

 

 

울산이라는 좋은곳을 다녀왔다. 
이곳에는 볼거리도 많고 게다가 
이쁜펜션까지 있으니 남부러울게없는곳이다.
신불산펜션으로 유명한 다담한옥의
매력에 빠져들어보자!! 

 

 

 

울산펜션 다담한옥 모습

 

 

 

 

 

 

다들 어딘가로 여행을 가게되면 
놀거리,먹거리,숙소를 계획하고 일정을 
잡고가기 마련이다. 나또한 그랬고.
그러다가 한옥을 좋아하는 나는 다담한옥의
모습에 푹 빠져버려서 이곳으로 선택을 하게되었다. 
다담한옥의 뜻은 <차"다" , 말씀"담">으로 
차와 이야기가 있는 한옥마을이라고 한다. 
그래서 다담한옥에 가게되면 차실이 마련되어 있어서
친구와 담소를 나눌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코로나도 코로나고 확진자도 많이 나오고 있는
추세라 평일에 일끝나면 곧장 집으로 귀가 하는 
무료한 삶을 살고 있는 나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 
솔직히 놀러갔다기 보다는 휴식을 취하러 가자라는 
생각으로 다담한옥을 선택한게 컸다.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힐링도 하고 마음도
편하게, 생각도 정리할수 있는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혼자가도 좋은곳이지만 친구와 둘이 힐링하고 오자는
마음으로 숙소를 예약했다. 이곳 숙소는 객실이름도 
정말 이쁘다. 삼휴당,간월루 이렇게 두곳의 객실이 있다. 
우리는 삼휴당을 선택했다. 삼휴당은 2인 또는 3인까지
가능하며 12평이라 우리에게는 탁월한 선택이었다. 
간월루는 가족들이랑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대6인까지 가능하고 50평이라 가족여행으로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던곳이다. 무엇보다 이곳은 한팀당 
한옥 한채를 단독으로 이용할수 있어서 코로나 걱정없이
잘 쉬고 올수 있었던것같다. 
삼휴당과 간월루는 들어가는 대문이 다르고 마당도
공유하지 않아서 자연속에서 친구와 함께 힐링하면서
휴식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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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제일 많이 담소를 나눴던것같다. 
31살이 되면서 이런저런 현실적인 생각을 
하게 되는 나이라 그런지 생각도 정리할겸 
너무 좋은 날이었다. 자연을 만끽하고 싶어서 
나는 새벽에 일어나 산책도 하며 이곳을 군데군데
다 돌았던것같다. 참고로 이사진은 새벽사진이다. 
그리고 다담한옥에서 돌봐주는 길고양이들도 있어서 
고양이구경도 하며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느낌이다. 
또 여기는 말그대로 온전히 힐링할수 있는 숙소이다보니
TV가 없어서 좋았다. 도시에서는 TV보면서 시간을
때우곤 하는데 이곳에 오고 TV가 없어도 전혀 
무료하지 않아서 좋았다. 

 

 

 

 

 

 

다담한옥의 킬링포인트는 바로 이 장작이다. 
이 장작으로 바베큐를 해먹을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다담한옥은 바베큐가 무상제공이라서 
따로 추가비용을 내지 않아도 된다. 
게다가 토치,가스,그릴 등을 빌려주기 때문에 
고기만 딱 사서 가면 된다. 옛날 외갓집에서 
아궁이에 불피워 방바닥을 따숩게 했던게 생각이났다. 

 

 

 

 

 

 

이런곳에서 여유를 즐기며 한 일주일만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정리를 완전히 다 한것은 
아니지만 이곳에서 힐링을 하며 내가 좋아하는 
한옥에서 차를 마시기도 하고 휴식을 취하니까 
긍정적인 마음과 생각들이 생겨나기도 했다. 
나중에 나도 이런 한옥을 지어서 노년을 
맞이해야겠다는 먼훗날의 생각도..?ㅎㅎ 

 

 

 

신불산펜션 다담한옥 사용시 참고사항

 

 

 

 

 

 

다담한옥을 사용할시 참고사항으로는 
다 있긴 하지만 집에서 따로 챙겨와야 할것이 있다.
바로 치약,트리트먼트,클렌징폼은 직접 집에서
가져와야한다. 뭐 이정도는 여행의 핵심 아닌가!! 

 

 

 

 

 

 

 

그리고 다담한옥은 이렇게 텃밭에서 채소도 
가꾸고 있는데 상추가 너무 싱싱해보여서 
사장님께 허락맡고 사장님이 상추를 뜯어서 
조금 주기도 했다. 이 상추랑 바베큐할때 
고기랑 같이 먹으니까 진짜 꿀맛이었다.
유기농상추를 먹으니까 왠지 몸이 건강해지는
기분도 들었다. 더 좋은것은 일주일 이내에 
로스팅한 스페셜티 드립백 커피를 우리는 바베큐를 
먹고 입가심으로 먹었는데 일주일내로 로스팅한
커피라 그런지 맛도 고급지고 향이 너무 좋았다. 

 

 

 

다담한옥 후기

 

 

 

나에게 다담한옥이란 또 다시 가고싶은 곳이다.
이곳을 통해 내 생각을 정리하고 온전히 나만을 
위한 힐링과 휴식을 취해서 그런지 돌아오고 나서는 
좀 더 열심히 사는것같다ㅋㅋ.. 
나를 위한 공간인것 같아서 핸드폰 없이는 불안한 
나였었는데 이곳에서는 핸드폰도 잘 안만지게 되었다. 
올해 여름도 이곳에서 휴가를 보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담한옥 위치 및 정보 

 

 

http://www.dadamhanok.com/

다담한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