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 2022. 10. 25. 11:05

100대명산 충남 예산 가야산 등산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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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잇투리스트입니다. 

저는 등산을 참 좋아하는데요.

오를때는 너무 힘들고 당장 내려가고 싶은 생각이

들다가도 정상에 설때는 이맛에 산을 오르는것 같더라구요.

 

오늘은 100대 명산으로 불리는 충남 예산에 위치한 

가야산 등산코스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충남 예산 가야산 등산코스 후기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7593914?c=14094097.0657196,4397973.5966596,13,0,0,0,dh&placePath=%2F&entry=p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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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6시반에 판암역에서 친구를 만나고

충남에 있는 예산으로 향했답니다. 

저는 워낙 등산도 좋아하고 활동적인것을

좋아하다보니까

명절이나 또 약속이 없을땐 산을 타고는 하는데요. 

자연의 풍경을 바라보는게 너무 좋긴 하더라구요. 

 

 

충남 예산에 위치한 가야산 주차장에 도착을 한 순간

이렇게 코스별로 소요시간이 적혀있더라구요.

1코스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5코스까지 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까지 다 나와서 좋았답니다.

저희는 3코스로 다녀왔어요. 

 

 

산을 오르기 전에 친구와 함께 먼저 

인증샷을 찍었어요. 

얼마나 고된 시간일까 싶었지만 화이팅하면서 

산을 오르기 시작했답니다. 

 

 

 

 

 

날씨도 맑고 산의 향기도 너무 좋더라구요. 

이맛에 등산을 하나봐요.

조금 많이 힘들긴 했지만 이렇게 지나갈때마다 

표지판으로 표시되어 있어서 좋았답니다.

하지만 산은 얕보면 안된다는거.. 

금방 올라가겠지 라고 생각했다가 차츰 가다보니

돌들이 많았고 올라가는 길이 생각보다 너무 고되었답니다. 

 

 

 

1시간쯤 올랐을까.. 석문봉이 드디어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등산은 오를땐 진짜 내가 왜 힘들게

산을 올라야하지? 라는 생각이 들지만

막상 정상에 오르면 그 마음이

눈 녹듯이 사라지니까 그런 맛에

등산을 하나봐요. 

석문봉에 다다랐을땐 그 풍경은 말도 못했어요. 

 

석문봉 풍경이랍니다. 

탁트인 풍경을 바라보고 있으니까 

답답했던 제 마음이 다 사라지더라구요. 

너무 좋았답니다. 

 

 

 

진짜 세상 다 가진 기분이였답니다.

구름도 너무 이뻤고 날씨도 너무 좋았고

해발 656m 클리어까지 하니까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시작길에서부터 석문봉까지는 해발 656m이고 

저희는 한시간정도 걸렸던것같아요. 

여기서 사진을 얼른 찍고 가야봉을 가야하기에 

1시간동안 등산을 다시 시작했답니다. 

 

 

 

 

석문봉의 아쉬움을 뒤로한채

가야봉을 향해 계속 걸어가다보면

이렇게 거북바위가 나온답니다. 

저희는 3코스로 가기 때문에 석문봉에서 가야봉을 가기전 

거북바위코스에 도착했어요. 

이곳 등산로는 표지판이 잘되어 있어서

길을 헤맬 필요가 없더라구요. 

거북바위는 진짜 거북이 모양이라 

이름이 거북바위라고 붙여진것 같아요. 

 

 

 

가야봉까지 가는데 0.3km가 남기 시작했어요. 

얼마 안남았으니 힘내서 가야겠단 생각을 하고 

빠르게 걷는 순간 어느덧 가야봉 정상에 도착을 했답니다. 

3코스로 오시는 분들은

석문봉에서 가야봉까지 가실때

진짜 조심해야할것 같아요. 

길이 좀 험하기도 하고 돌도 많다보니까

항상 안전을 생각하며! 

진짜 조심조심 등산하시는게 제일

좋은것같아요.

가야봉에 도착하니까 진짜 너무 멋있더라구요!

이래서 등산을 하는거죠. 

이런 자연의 이치를 보기위해!!!

 

 

 

석문봉 ~ 가야봉 해발 678m

100대 명산에 속하는 가야봉에 도착하니까

또 사진을 안찍을래야 안찍을수가 없겠죠? 

고생 끝에 낙이 온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더라구요. 

이 때 생각하면 진짜 힘들었지만 그만큼

보람찼다는 말이 맞는것 같아요!

풍경도 너무 멋있었고 그간에 묵어놨던 스트레스가

뻥 뚫리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등산을 하고 정상에 서면 제일 먼저 하는것은 바로 

정상에서 라면먹는거였어요.

진짜 정상에서 먹는 라면이란 말이 필요없어요.

해보신 분들은 아실걸요~?

그리고 하산해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크림을 먹어야 등산을 즐기고 왔다라고 할수 있는것 같아요. 

 

 

사진을 찍고 휴식을 취하면서 배도 채우고

이제 내려갈일만 남았다 생각했어요!

이제는 저수지를 통해 주차장으로

향할 생각이였답니다. 

내려가는 일이 더 힘들다고 하는데

주차장쪽으로 내려갈때.. 엄청난 돌계단들이

나오니까 또 조심하고 주의해야해요!

돌계단이 지나면 평지가 나오고 이렇게

이쁜 저수지까지 나오니까 사진찍을맛이

나더라구요~~

이렇게 오전 8시에 등산을 시작해서

저희는 12시에 덕유산도립공원 주차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올라갈때 2시간, 내려올때 1시간 반정도

소요했고 정상에서는 1시간정도

쉬었던것같아요~

 

100대명산 가야산은 풍경이 예술이라 꼭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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