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 2023. 1. 11. 11:57

갈마동 놀거리 초밥먹으러 초연정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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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잇투리스트입니다. 

오랜만에 초등학교 동창인 친구를 만나게 되었는데 서로 초밥이 너무 먹고 싶은 나머지 갈마동 놀거리를 

찾다가 발견한 곳은 바로 초밥맛집인 초연정이였답니다. 

초연정은 예전부터 sns에 핫한 곳이였는데요. 

방울초밥으로 유명한 곳이여서 그런지 한번쯤은 먹어보고 싶었거든요. 

 

 

 

 

외관부터가 귀엽고 앙증맞은것이 얼른 먹고 싶을 정도였답니다. 

게다가 갤러리아 타임월드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여서 

데이트 장소로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참고로 식당 앞에 주차장이 있긴 한데 공간이 협소해서 피크타임 때 가면 자리가 없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영업시간 확인하시고 방문하셔야 해요. 

매주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1 : 30 ~ 21 : 00 운영하며 

런치는 11 : 30 ~ 14 : 00 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또한 15시부터 17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이며

디너시작은 17시부터라고 합니다. 참고부탁드려요!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깔끔했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셨어요. 

하지만 식당 내 테이블 간격이 좁아서 약간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퇴근후에 만나는거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다행이였다 싶었어요. 

일본 가정식집 답게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며 혼자 먹을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좋더라구요. 

 

 

 

 

게다가 주문은 선불이였는데요. 이렇게 키오스크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우리가 알아서 알맞게 

시키고 결제까지 완료하면 음식이 나온답니다. 

 

 

 

 

앙증맞은 간장종지를 보고 저는 또 놀랬어요. 너무 귀여워서요~ 

저희는 2인모듬세트를 시켰고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함께 수다를 떨고 있는 동시에 에피타이저가 나오더라구요. 

 

 

 

 

귀엽게 생긴 이 아이는 바로 애피타이저였는데 새우위에 올리브가 올라가 있고 치즈가 놓여져있었어요.

사실 이건 뭔가 제 입맛은 아니였어요. 

그냥 새우에 치즈먹는 느낌? 

 

 

 

 

저희는 모듬세트를 시켜서 우동까지 나왔답니다. 

우동의 맛은 그냥 일반 우동느낌이여서 따뜻하고 먹기 좋았어요. 

좀 짜긴 했지만 그래도 초밥이랑 같이 먹는게 좋더라구요. 

 

 

 

 

뒤이어 모듬초밥이 나왔답니다. 

저희는 입이 떠억 벌어지면서 귀여워서 어떻게 먹나 싶었어요. 

사진을 안찍을래야 안찍을수 없었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연어초밥을 한입 먹어보니 입안 가득 신선한 연어 향이 퍼지면서 사르르 녹아내리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너무 맛있었고 제일 좋아했던 맛은 구운연어초밥과 스테이크초밥이였어요. 

이건 진짜 또 주문해서 먹고 싶더라구요. 

 

 

 

 

배부르게 초연정에서 밥을 먹고 난 뒤 저희가 향했던곳은 리셉션이라는 곳이였는데요. 

레트로 감성도 있지만 고급진 인테리어와 분위기에 맛있는 디저트와 커피를 마시니 

너무 좋더라구요. 

오늘도 알차고 좋은 맛집과 카페를 발견하고 가서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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