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 2022. 12. 19. 16:19

칼국수맛집 대전맛집 신도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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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잇투리스트입니다. 

요즘따라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 가운데

뭐니뭐니해도 생각나는 요리는 바로 국물요리겠죠! 

그리고 대전하면 떠오르는 것은 유명한 두부두루치기와 

칼국수 아닐까요~? 

 

칼국수맛집을 찾아다니면서 먹어봤던 국물중에 

최고였던것 같아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리는 곳은 바로 대전 대사동에

위치한 칼국수맛집 신도칼국수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골국물 일품인 60년 전통 신도칼국수 

 

 

매주 목요일 정기휴무

월,화,수,금,토,일 10 : 00 - 21 : 00

주차장 있음, 포장, 예약 가능

 

 

https://www.instagram.com/sindo_kalguksu/

 

 

 

 

 

 

 

퇴근후 따뜻한 국물이 너무 먹고 싶어서 찾은 대전 대사동맛집! 

이곳은 칼국수뿐만 아니라 수육과 두부두루치기도 같이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예전부터 가보고 싶어했던 곳이였지만 맛집은 자꾸 

제 리스트에 넘쳐나서 계속 뒤로 밀었다가 오게되었답니다~ 

 

 

 

 

 

 

대전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아는 신도칼국수는 바로 

대전에만 있는 숨은맛집중에 하나랍니다! 

게다가 60년 전통을 이끌어온 역사가 있는 신도칼국수는

체인점이 어마어마한데요~ 

제가 본 기억으로는 대전역과 월평동에 있었던걸로 알고 있어요!

 

 

 

 

 

춥기도 했고 빨리 들어가서 먹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는데요! 

들어가자마자 보였던것은 깔끔하고 청결한 내부의 모습이였답니다. 

이곳은 신발을 벗고 들어가서 식사를 하는 자리였어요. 

 

 

 

 

 

 

 

저희는 신발벗기 귀찮아서 따뜻한 난로가 있는 자리에 앉았어요. 

얼른 먹고 싶었지만 블로거라면 사진을 찍기가 먼저겠죠! 

신도칼국수 대사점은 제가 좋아하는 야구장 앞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찾기 쉬웠답니다!

 

 

 

 

 

 

 

역시 칼국수맛집이라 그런지 벽면에는 싸인들이 있었는데요. 

배우분들의 싸인들과 야구선수도 왔다간듯 싶었어요!

 

 

 

 

 

신도칼국수 대사점의 메뉴판이랍니다!

메뉴가 단촐하지만 꽉 차 보이는 느낌은 왜인걸까요~

저희는 기본칼국수와 비빔칼국수, 수육 소짜리를 주문했어요!

 

 

 

 

 

 

자리에 앉자마자 보였던것은 바로 60년전통의 유래라고 할까요? 

무려 3대째 이어오고 있더라구요.

1961년에 대전역에서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자리잡아온 칼국수집이라서 

그런지 뭔가 국물맛이 일품일것 같았답니다. 

그리고 신도칼국수는 대전역이 본점이라는점! 

 

 

 

 

대전맛집 신도칼국수 메뉴 소개! 

 

 

 

 

드디어 저희가 시킨 수육과 각종 반찬들이 먼저 나왔어요. 

수육에 싸먹을수 있는 상추쌈과 마늘, 고추, 쌈장까지 

너무 먹기좋게 잘 썰어져 나왔더라구요. 

 

 

 

 

 

수육의 때깔이 아주 잘 익은듯 보였고 너무 맛있어보였어요!

한입 먹는 순간 고기의 잡내도 하나도 나지 않고 고기 자체가 

엄청 야들야들해서 소 짜리 시킨걸 좀 후회했어요~ 

이정도면 진짜 중 정도는 시켜줘야하는데 말이죠! 

 

 

 

 

 

수육과 같이 나온 무말랭이는 짜지도 않고 간이 딱 알맞게 되어 있어서 

이거 하나만 먹어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식감도 좋고 칼국수랑 먹어도 맛있을것 같았어요! 

 

 

 

 

 

 

 

역시 수육은 무말랭이와 함께 먹어야 제맛이죠. 

꼬들꼬들한 무말랭이와 야들야들한 수육이 만나니까 

입에서 사르륵 녹아 없어지더라구요. 

여기는 칼국수맛집이 아닌 수육맛집이라고 해도 믿겠어요!

 

 

 

 

 

수육을 먹고 있는 사이에 드디어 저희가 시킨 기본칼국수와 

비빔칼국수가 나왔답니다. 

양도 엄청 푸짐했고 비빔칼국수를 시키면 기본국물을 같이 주시더라구요!

 

 

 

 

양이 많아서 한번 놀랬고 게다가 이게 6,000원이라니.. 

제가 좋아하는 들깨가루가 올라가 있었고 국물 자체가 

먹지않아도 깊은맛이라는걸 딱 직감할수 있었답니다. 

 

 

 

 

 

 

비빔칼국수는 고소한 참깨와 김가루가 뿌려져 있어 

수육이랑 먹으면 잘 어울리겠더라구요. 

 

 

 

 

비빔칼국수 역시 양이 엄청 많았고 이 양념장이 너무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무엇보다 면발 자체가 탱글탱글해서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기본칼국수는 사골국물 같이 깊은 맛이 났고 옛날에 

시골에서 할머니가 해주시는 맛과 비슷했어요. 

그리고 열무김치도 칼국수와 함께 먹었는데 

왜 칼국수맛집인지 알것 같더라구요~

 

 

 

 

먹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또 수육과 함께 비빔칼국수를

상추에 싸먹어보았어요. 

약간 보쌈집에 막국수와 보쌈이 있다면 신도칼국수 대사점은 

수육에 비빔칼국수가 진리라는 점을 공유해드리고 싶었답니다.

면발의 탱글함과 수육의 야들야들함은 그야말로 환상의 조합이였어요! 

 

다음에 갈때는 두부두루치기도 한번 먹어보려구요! 

신도칼국수 대사점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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