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2일차 서귀포 방문기

안녕하세요. 잇투리스트입니다. 

오늘은 제주도여행 2일차 어떤 코스로 계획해서

놀다왔는지 공유해드리도록 할게요. 

꿈만같던 제주도여행이 무려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것같아서

자고 일어난것같네요 마치..

 

제주여행 2일차 - 효리네민박 "소길별하"

 

 

 

 

제주여행 1일차에서는 애월에서 하루를 보내고

이번 일정도 빠듯하기에 부리나케 준비해서

서귀포로 향하기전 소길별하를 들렸답니다.

이때는 날씨가 심상치 않아서 하늘을 봤더니

비가 엄청 쏟아지더라구요!

그래도 저희는 날씨요정이기 때문에 소길별하에

도착후 언제 왔냐는듯이 비가 그쳐버리더라구요!

 

 

여기 왜 오고 싶었냐면 소길별하는 로컬브랜드스토어이기도 하지만

이 집 자체가 바로 이효리와 이상순이 지은 집이기도 하며

효리네민박에서 보았던 집이기도 했는데요!

뭔가 제주도 가면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서

방문하게 되었답니다!

 

​

 

 

 

각종 디퓨저부터 시작해서 귀걸이나 목걸이, 엽서나

그릇 등등 판매하는곳으로 엄청 잘해놓았더라구요!

효리네민박에서 보았던 마당도 보니까 여기서 강아지들을

키우면서 지냈구나 싶기도 하며 새록새록 떠오르게 되었어요~

 

 

 

셀카를 안찍을수 없으니 구경도 해가며 사진도 찍어가며

열심히 돌아댕겼답니다!

아 그리고 효리네민박은 100%예약제로 되어있기 때문에

밑에 링크 걸어놓을테니 참고하시고 방문하시면 좋을듯해요~

1인당 8,000원이고 네이버예약으로 예약해서

시간대 맞춰서 가시면 좋답니다!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301612828?c=14068084.5616321,3952492.9788812,13,0,0,0,dh&placePath=%2Fbooking%3FbookingRedirectUrl=https:%2F%2Fm.booking.naver.com%2Fbooking%2F12%2Fbizes%2F631974%26entry=p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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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2일차 - 서귀포 오설록 티뮤지엄

 

 

 

오설록티뮤지엄은 제주도에만 특별히 있는거라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중 하나였어요!

오설록은 진짜 티백도 티백이지만 녹차가 너무나도 유명해서

녹차아이스크림을 꼭 먹어보고싶었답니다.

 

 

 

티백부터 시작해서 스프레드나 이것저것 엄청 많이 팔았는데

사람이 워낙많아서 사진은 이것밖에 못찍었네요. 

저는 여기서 녹차 랑드샤랑 쿠키종류를 샀던것같아요!

엄마가 엄청 좋아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꿈에 그리던 녹차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진짜 넘 맛있더라구요.

한통 사가지고 가고 싶었는데 녹을까봐 넘 아쉬웠어요!

녹차가 진하기도 하지만 달콤쌉싸름한 맛이여서

제가 먹어봤던 녹차맛중에 제일이였던것같아요!

 

 

 

오설록에서 녹차아이스크림 때리고 나가보니까

온통 녹차밭이더라구요!!!

와 너무 신기했어요~

저게 다 녹차잎이라니 여기 앞에서 사진 많이 찍길래

또 날도 땡볕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사진은 필수이기에 안찍을수가 없죠!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161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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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2일차 - 쇠소깍, 제미니국수

 

쇠소깍해변도 유명하길래 길따라서 찾아가보았어요!

게다가 이근처에 제미니국수가 맛집이라고 해서

가보았어요~

 

 

쇠소깍에서는 이미 카약을 타는사람들과 배를 타는 사람들이

보이더라구요.

저도 저거 너무 타고싶었는데 진짜 미친듯이 더운 제주날씨라

기다릴 엄두가 안났었거든요!

다음에 오게되면 카약과 서핑은 꼭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1707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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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둔!! 제주도에 오면 고기국수는 진짜 먹어봐야한다고

했는데 고기국수 맛집이 쇠소깍에 있었어요!!

제미니국수는 찾기 쉬울정도로 엄청 크게 지어져있어서

바로 찾을수 있는데요!

저희는 고기국수2개와 비빔국수1개를 시켰답니다.

제미니국수의 후기를 봤었는데 비빔국수는 별로 추천해주지 않았었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켜먹었는데 왜 추천해주지 않았는지

이해가 안갈정도로 너무 맛있는거있죠!

역시 고기국수는 국물이 일품.. 예술!!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2064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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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2일차 - 보목포구, 소천지, 천지연폭포

 

 

여기는 보목포구인데요!

음.. 인스타그램에서 제주도가면 꼭 이쁜 인생샷을

건질수 있다길래 찾아가보았어요.

그런데 시간을 잘못 체크하고 온것같은 느낌이 들어요~

 

 

왜냐하면 물이 계단앞까지 차올라야 뭔가

바다로가는 계단길이라고 해서 포토존이 되는데

이때는 시간대도 안맞았고 이왕 온김에 사진이라도

찍고가자 해서 찍은곳이에요.

그래서 제일 아쉬운 부분이 많았던 보목포구 였답니다!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888767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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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뒤로한채 소천지를 찾아갔어요!

세상에나.. 숲길을 따라 조금만 걸어올라가면

바로 이런 풍경이 자리잡고 있었는데요~

진짜 말그대로 숨은 명소를 찾은셈이였답니다!

소천지는 백두산천지를 축소시켜놓은 모습이라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백두산을 가본것은 아니었지만 진짜 백두산의 모습을

축소시켜놓은 느낌이 물씬 들었어요~

 

 

이 사진은 위에서 밑에를 찍은 모습인데요!!

너무 이쁜것같아요. 친구와함께 저 무서운 돌들을

지나서 내려가 어렵게 찍은사진이였답니다. 

저희가 와서 사진을 찍고 난 후 사람들이 저희처럼

똑같이 사진을 찍으려고 해서 내심 뿌듯했어요!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196006105?c=14091701.7374445,3927146.3377814,15,0,0,0,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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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희는 달리고 달려 천지연폭포를 찾았답니다!

이날 유독 해가 너무 뜨거웠고 힘들었었는데

폭포를 보니까 너무 시원하더라구요!

천지연폭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장권을 예매했어요!

한사람당 2,000원!!

 

 

 

너무 이뻐서 찍어보았어요. 풍경예술!

숲속길을 따라가다보면 조금만 올라가면

천지연폭포가 뚜둔하고 나타난답니다.

진짜 물도 맑아서 밑에 물고기들이 다 보이더라구요!

게다가 물이 콸콸 쏟아지는데 너무 이뻤어요~

 

 

어때요! 이쁘죠? 사람들이 돌위에서

많이 찍길래 다방면으로 찍어보고싶었는데

사람들이 줄서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래서 부리나케 찍고 나와버렸어요!

 

 

천지연폭포 끝나고 마지막으로 나오면서 한치빵을

사먹었어요! 안에는 모짜렐라치즈가 들어가있어서

짭조름하면서 맛있게 먹으면서 다음 행선지로 고고!!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149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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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2일차 - 더클리프, 서귀포올레시장

 

 

중문색달해변가에 위치한 더클리프는 마치 하와이를

연상시켜주게 하는곳이기도 한데요!

유명하기도 하고 노을 보기 딱 좋은 곳이라 생각이 들어

더클리프를 방문하게 되었어요!

 

 

 

바로 앞에 색달해변이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수영을 하거나

물놀이 또는 서핑을 하고 이곳에 와서 피자랑 맥주나 음료를

시켜서 먹으면서 노을을 바라보고 있더라구요!

사람도 엄청 많고 안에는 dj가 있어서 펍같은 분위기가

물씬 났답니다

저희는 노을을 보기 위해 한라봉에이드랑 블루레몬을 시켜서

자리에 앉았어요!

 

 

비록 명당자리는 사람이 다 앉아있어서 앉지 못했지만

제주도의 노을을 보게 되다니..

그 찰나의 순간을 또 잘찍었답니다

제주도의 노을은 진짜 바라만봐도 힐링되는 기분이 드네요

아직도 서핑하는 사람들이 많아보였는데

서핑 진짜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66782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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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을 뒤로한채 저희는 배고픔에 못이겨

둘째날에도 서귀포에 위치한 올레시장을 방문했어요!

첫째날에 동문시장에서 먹었던 고등어회를 잊을수 없어서

또 이것저것 펼쳐서 먹고싶었던 마음에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여기도 동문시장처럼 불쇼를 펼쳐주시고

야시장처럼 되어있더라구요!

저희는 고등어회랑 야끼소바, 육전, 치킨 등등을 사고

제주도에 왔으니 한라산을 먹어봐야겠다 싶어서

맥주와 함께 한라산을 사갔습니다!!!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357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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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의 만찬.

고등어회는 진짜 말해뭐해였고 아직까지도 계속해서

생각나는 맛이에요. 고등어회가 맛있을줄이야 몰랐는데..

이제는 어떤 회를 먹어도 계속 생각날것같아요. 

육전도 너무 맛있었고 야끼소바와 오꼬노미야끼도 맛있었어요!

첫째날에 갔던 동문시장보다 서귀포올레시장이 더 더 맛있었던것같아요~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568221731?c=14089342.977622095,3927933.3201762903,13,0,0,0,dh&placePath=%2Fhome&entry=p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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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두번째로 묵은 숙소는 바로 서귀포에 위치한

호텔브릿지라는 곳인데요. 

말그대로 호텔이라서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마지막 셋째날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