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잇투리스트입니다.
오늘 제가 포스팅할 주제는 한옥스타일의 카페
부여 무드빌리지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 고향인 부여인데도 이렇게 점점 부여가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기도 하면서 뭔가 기분이 몽글몽글해지네요.
부여 무드빌리지는 한옥스타일의 카페로 구성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인스타그램에서 찾아보고 오곤 한다.
대전에서 부여까지는 거의 40분거리이긴 한데 또 이쁜 카페있으면
직접 버선발로 찾아가는 나인지라... 찾아가봄
부여무드빌리지 외관
이때 평일에 갔던지라 하늘도 맑고 날씨도 내 기분을 맞춰준것같다.
그렇게 차를 타고 달려온지 40분만에 우리는 무드빌리지에 도착했고
고즈넉한 분위기에 취해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어대기 시작했다.
우리가 갔을때에는 그 근처에 한옥느낌으로 공사를 하기 시작했는데
뭐가 생기려나보다. 뭐가 생기면 또 부여에 와야겠다.
무드빌리지 내부를 보기 전에 우리는 여기저기서 사진을 찍고
쇼룸이라는 곳에 들어갔다. 쇼룸이라는곳은 각종 아기자기한 소품을
파는곳으로 너무 귀염뽀짝한게 많았다. 다 사고싶었으나 여기서
우리가 산것은 바로 곱창밴드. 스마일이 너무 이뻐서 샀다.
바로 저 스마일이 그려져 있는 곱창밴드이다. 옆으로 넘겨보면
더이쁜것이 많다. 수제로 다 만들었으니까 아무래도 비싸겠지?
아가들도 많이 오는걸 보면 진짜 인스타에서 핫하긴 한가보다.
나는 딱히 핫한장소만 가는것은 아닌데 이런 조선시대분위기나
한옥분위기, 레트로분위기를 정말 좋아한다. 옛날사람인가..
부여무드빌리지 내부
무드빌리지가 생긴지 얼마 안된 상태에서 간것이라 그런지
내.외부가 정말 깔끔하고 이뻤다. 이런곳에서 공부한다던지
책읽으면 진짜 집중력 향상 될것같다. 물론 나는 자겠지만...ㅎㅎ
수제청이 가장 인기가 있나보다. 쇼케이스에 과일이 진열되어있는게
왜이렇게 먹기 좋아보일까!
이건 무드빌리지의 메뉴판이다. 크로플이 너무 먹고싶었지만 다이어트하는 관계로
아메리카노와 라즈베리에이드를 시켰다. 왜냐하면 우리는 또 부여에 왔으니까
카페투어를 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원래 이런데 오면 시그니처메뉴를 먹어줘야하는데
저녁에 엄청난걸 먹기 위한 큰그림이 있기때문에 냅뒀다..
주문했던 음료가 나왔고 풍경도 너무 멋있고 음료컵도 너무 귀여웠다.
이런 로고.. 나도 얼른 로고제작을 해서 카페창업하고 싶었다.
이때 날씨도 너무 좋았고 같이 간 언니도 너무 좋아하는 언니였고
모든날 모든순간이 정말 행복만땅하루였다.
라즈베리에이드는 뭔가 엄청 톡쏘는 맛이여서 그냥 쏘쏘했고
아메리카노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원두의 맛이 나서 좋았다. 고소한맛.
무드빌리지의 내부는 외관도 이쁘지만 내부가 더 이쁘고 빛났다.
바닥은 대리석도 아니고 그냥 장판이 아닌것이 한옥느낌의 감성을
더욱더 빛날수 있게 해주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너무 깔끔해서 좋았다.
이러니 안 핫할수가 없지 않은가!
무드빌리지 포토존
우리는 무드빌리지 안에서 담소를 나누며 놀다가
다음 여행지로 떠나야 하기 때문에 포토존으로 향해서
사진을 찍고 나왔다. 카페 외관에 마당같은데에 큰 전신거울이 있는데
이 거울은 정말 날씬하게 만들어주는 마법거울이다.
너무 맘에 들었기 때문에 이사진을 나는 참말로 좋아한다.
뿐만 아니라 무드빌리지 카페는 펜션과 함께 하고 있기때문에
다음 여름 휴가때는 펜션으로 빌려서 놀고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무드빌리지 영업시간& 위치정보
매일 12 : 00 ~ 21 : 00
(매주 월요일 휴무)
☎ 0507 . 1338. 3982☎
https://www.instagram.com/mood_vill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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