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 2022. 11. 4. 11:40

태안 오토 캠핑장 뷰가 이쁜 솔향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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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잇투리스트입니다. 

요즘 날씨도 딱 좋고 비가 안와서 그런지

어디 놀러다니기도 좋고 또 가을에는

캠핑하기 딱 좋은 날씨이기도 한데요!

그래서 오늘 제가 소개해드리려고 하는곳은

주말에 1박2일로 태안 솔향기길 오토캠핑장을

다녀와보았답니다.

 

오션뷰가 멋진 솔향기길 캠핑장

 

http://www.xn--ok0bqa089ltwfjvjxnkyqa.com/#__62701__ite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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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로 예약하셔서 자리선정해야함*

*계좌번호로 바로 입금하면 예약완료*

*화장실, 개수대, 샤워실, 전기 사용가능*

 

 

대전에서 태안까지 2시간정도 달려

도착한곳은 뷰가 멋진 솔향기길캠핑장이었습니다.

하마터면 자리가 없어서 못갈뻔했는데

이곳은 전기도 사용가능하며 장작도 태울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저희는 전기, 장작사용, 화장실만 있으면

되는 캠핑장을 찾았답니다.

 

 

사실 블로그에 올리지 않으려고 입구부터

사진을 찍지 않았는데 돌이켜보니까

사진을 못찍은게 너무 아쉽더라구요.

그나마 몇장 찍은걸로 포스팅을 해보자 싶었어요.

태안 솔향기길 캠핑장은 입구에 들어서면

사장님께서 예약이름을 물어보시고

위치까지 설명해주시고 쓰레기봉투를 나누어줍니다.

 

그리고 사무실 옆에는 바로 매점이 있어서

산책갔다오기 좋고 매점에는 장작, 부탄가스,

햇반, 라면, 과자, 아이스크림 등등 다양한

종류들을 많이 팔더라구요.

대신 좀 비싸다는점!

저희는 여기서 장작을 샀습니다.

 

 

이곳에 오자마자 저희는 타프스크린을

우여곡절 끝에 치게 되었어요.

타프스크린은 처음이다 보니까 많이 서툴렀지만

처음치고는 잘친것 같아서 매우 흡족했답니다.

저희는 파쇄석이었는데 바로 앞에 화장실도있고

개수대도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분리수거 할수 있는 쓰레기통도

놓여있었답니다.

(온수 나옴)

 

준비를 마치고 타프스크린까지 치니까

급격하게 배가 고파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캠핑와서는 맥주가 빠질수 없기에 저희는

앉자마자 맥주부터 까기 시작했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버터맥주는 호불호가 갈리는

맥주였지만 제 입맛에는 맛있었더라구요.

 

집에서 양념해온 양념장으로 떡볶이를

만들어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랬어요.

다 손질해서 도시락에 싸오니까 너무 좋더라구요.

 

 

떡볶이를 다 먹고 난 순간 노을이 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저희는 소화도 좀 시킬겸 산책을 갔다오자 하고

매점쪽으로 이동했는데 노을을 발견하고

사진을 안찍을래야 안찍을수가 없었답니다.

너무 멋있죠?

 

 

해가 지기 시작하고 난 뒤 저희는 화로대에 장작을

넣고 따뜻하게 불을 지피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마켓컬리에서 주문한 양고기까지

구웠답니다.

 

 

제가 캠핑을 여기저기 다녔지만 그때는

삼겹살만 먹었지 양고기는 한번도 안먹어봤거든요.

그런데 양고기 진짜 맛있더라구요.

쫄깃하면서 육즙이 살아있는게 음식점에서

먹는듯한 맛이였답니다.

역시 캠핑하면 불멍만한게 없다죠?

불멍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또 추위를 날릴수 있으니까 좋더라구요.

 

 

야식으로는 연애의참견을 보면서

노브랜드에서 산 직화막창을 굽기 시작했어요.

막창과 처음먹어보는 별빛청하는

진짜 환상의조합이였답니다.

캠핑가시는 분들은 노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직화막창 꼭 사가세요!

너무 맛있어서 술안주 하기 딱 좋아요!

 

 

별빛청하는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맛이

확 나더라구요.

그래서 별빛청하가 인기가 많은가봐요!

하지만 종이컵으로 두잔딸면 없어지는..

마법같은 별빛청하..

아주 좋은 1박을 한것 같아 기분이 좋더라구요.

하지만 태안은 똥바람으로도 유명하긴 하죠..

새벽내내 자는데 바람이 많이 불긴하더라구요.

우리 텐트 망가지면 어쩌나 조마조마해서

잠을 설치긴 했답니다.

 

 

다음날 아침 저희는 일찍 일어나서 정리할건

정리하고 해가 뜨는 광경을 목격하고

사진을 찍기 시작했어요.

파스텔톤처럼 너무 이쁘더라구요.

 

 

정리를 다 하고 난뒤 아침밥은 먹어야겠다 싶어서

노브랜드에서 사온 김치우동나베와

육개장을 먹었답니다.

역시 캠핑의 묘미는 아침날에 라면먹는거죠.

 

그리고 노브랜드의 닭꼬치는 그야말로

말할수 없을만큼 너무 맛있더라구요.

사실 술안주로 먹으려고 샀는데 전날에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불렀던 터라

아침에 라면과 함께 먹기시작했어요.

 

 

퇴실시간이 11시라서 저희는 부랴부랴

정리를 다 마치고 나왔답니다.

태안 하면 바다를 빠질수 없기때문에

근처에 바다를 보러 해수욕장을 다녀왔어요.

이 뷰도 너무 멋지더라구요.

다음에는 어디 캠핑장을 갈까요?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210608844

 

네이버 지도

태안 솔향기길 캠핑장파쇄석존

m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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