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 2022. 10. 31. 11:02

금산 노지캠핑추천 적벽강 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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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잇투리스트입니다. 

요즘 캠핑에 맛들려서 여기저기 

노지캠핑이던 오토캠핑장이던 

알아보던 찰나 캠핑러들이라면 

알수 있는 금산 노지캠핑으로 유명한

곳을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금산 노지캠핑추천으로 유명한

적벽강인데요!

하지만 저희는 적벽강은 사람이 많아

가지 못했지만 그 근처 적벽강 근처로 

가게 되었어요~

그 후기를 지금 바로 알려드릴게요!!

 

금산 노지캠핑 할만한곳 적벽강

 

*장점* 

- 뷰가 정말 이쁘고 노지캠핑으로 

여유를 즐길수 있음. 

 

*단점* 

-간이화장실이 있지만 사용하지 않아 더러움.

화장실이 없다고 보면 됨. 

(우리는 적벽강 근처로 자리잡았기때문에

간이화장실이 있지만 적벽강은 화장실이 있음.) 

 

 

 

 

이때 날씨는 너무 좋았고

들뜬 마음에 기분좋게 대전에서

금산으로 향했답니다.

예전에 캠핑을 해야지 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다가

이렇게 실천에 옮기게 되니까

또 들뜨기도 하고 마음이 설레이기도 하더라구요~

 

 

 

 

 

또 캠핑하면 먹을것을 빼먹을수 없으니까

쿠팡에서 캠핑밀키트용으로

부대찌개와 막창, 소세지, 꼬치를 주문했어요!

차에 각종 캠핑장비를 실어서

빠진게 없는지 만반의 준비를 했답니다. 

역시 밀키트는 쿠팡인가봐요. 

 

 

 

 

 

 

저희는 적벽강을 가려고 오전10시에

출발했으나 적벽강은 사람이 너무 많아

텐트를 칠 자리가 없더라구요.

예전에 갔을때에는 화장실도 있어서

좋았는데 아쉬움을 뒤로한채 저희는

적벽강 근처에다가 어쩔수없이 타프를

쳤답니다!!

그래도 날씨가 좋고 뷰도 멋있어서

나름대로 또 좋았어요 ~

 

 

 

 

너무 이쁘지 않나요?

멀리서 찍었는데 저 가운데로는 저희밖에

없었고 양옆으로는 캠핑카 가족들과

낚시를 즐기시는 아저씨들이 계셨어요!

사실 캠린이인 저희는.. 타프를 처음 쳐봐서

너무 어려워서 1시간동안 애먹고 있었는데

친절하게도 옆에 낚시하시는 아저씨가 오셔서

뚝딱 쳐주시고 가셨어요!

진짜 저희처럼 캠린이라면 무조건

타프칠때 유튜브 여러번 보고 가셔야해요!!

 

 

 

 

뭔가 나름 그럴싸한데 진짜 오토캠핑장가면 

캠핑용품들이 정말 다들 캠핑고수마냥 가지고

오셨더라구요. 

저도 꼭 캠핑고수가 되어서 이것저것 사드리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 

10분만에 타프 쳐 주신 아저씨 떄문에

그늘을 만들고 햇빛을 면할수 있었답니다!

(햇볕이 엄청 강하게 내리쬐는 오전..)

 

 

 

 

역시 캠핑을 왔을땐 맥주가 빠질수

없겠죠? 

시원하게 먹기 위해서 아이스박스에

마트에서산 얼음을 넣고 꺼냈어요!

역시 이맛이죠.. 그래서 이맛에

캠핑을 하나봐요 사람들이.

시원한 맥주와 함께 힐링을 만끽하게 되었답니다. 

 

 

 

 

 

 

12시가 되어서야 저희는 밀키트로 산

부대찌개로 점심식사를 해결했어요!

와.. 그런데 쿠팡에서 산 마이셰프

부대찌개 진짜 맛있더라구요.

다음에 또 살 예정!!

게다가 일회용 직화냄비여서

더 좋았답니다~

​역시 힐링을 느끼기에는 캠핑만한게 없는것

같더라구요. 

뷰도 좋고 같이 온 사람도 좋고 또 여유를

가질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한적한 오후에 되고서는 뭔가 더운거 같기도 하고

심심해서 신발을 벗고 물에 들어갔어요~

물이 맑아서 돌에 붙은 다슬기가

보이길래 잡았답니다.

엄청 신기하더라구요!

이렇게 다슬기를 잡고 놀다가 이번에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수리남을 또 보면서

오후를 보냈어요!

 

 

 

 

 

 

저녁6시정도 되니까 슬슬 배고프길래

화로에 불을 지펴 맛있는 꼬치와 소세지를

구웠고 버너에다가 삼겹살을 구웠어요!

역시.. 캠핑의 묘미는 바로 이거 아닐까요?

너무 더웠고 처음하는 캠핑이라

다소 힘들었지만 그래도 경험삼아

다음에는 이것보다 더 완벽하게 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죠!!

 

 

 

 

막창은.. 화로에 구웠는데

불조절실패로.. 거의 다 태웠어요..

막창은 캠핑에 가져가면 꼭 화로대가 아닌

구이바다로 구워야할것같아요. 

꼬치와 삼겹살은 진짜 예술이였어요.

다음에는 노브랜드 닭꼬치를 구워먹을생각이에요!

 

 

 

 

 

 

밥을 먹고 나니 해가 뉘엿뉘엿 지더라구요!

그래서 조명도 켰는데 진짜 강가 주변이라 그런지

벌레들이 너무 많은거 있죠..

그래도 캠핑의 묘미죠~ 

오로라불멍은 빼먹으면 안되기에

다 치우고나서 장작을 화로에 넣고 오로라가루를

넣어주었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스피커도 켜서 노래를

들으면서 불멍을 시작했어요!

 

왜 사람들이 불멍을 하는지 알겠더라구요!

마음도 편안해지면서 잡생각이 싹 사라지는..

그런 효과가 있더라구요?

이 시간이 가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어느덧 밤이 되고 나니 달이 찬란하게

구름사이로 비쳐지니 이쁘더라구요.

이날 진짜 불멍만 2-3시간했나..

마음도 평온해지고 달도 이쁘고

멋진 하루를 잘 보낸것 같아서 기분도 

내내 좋았답니다. 

 

대전 근교나 어디든 노지캠핑장이

있다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캠핑족이 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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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적벽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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